2달 전부터 예정된 난원공 개존증 시술 받으러 지난 주 입원했다. (응급상황은 아닙니다😆.) ▶ 개요 4월에 갑작스러운 뇌경색 발병 후 그 원인을 찾는 여러가지 검사를 했고, 1) MR 촬영으로 찾아낸 원인 : 목 뒤쪽 혈관에 박리가 있어 거기서 혈전이 발생했을 가능성 2) 경식도 심장 초음파로 찾아낸 원인 : 좌심방과 우심방 사이 '난원공'이 열려있어 정맥의 혈전이 동맥으로 들어갔을 가능성 이렇게 두 가지가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경식도 심장초음파 결과 - 젊은 나이에 뇌경색이 온 원인은 난원공 개존증 지난 6월 4일, 심장 검사를 했다. 뇌경색이 발생한 젊은 환자가 다른 뚜렷한 원인이 없는 경우 심장 쪽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신경과 의사의 말이 있었고, 나는 뇌졸중 환자로서 비교적 젊 strok..
2021년 4월 5일 (월) - 발병, 입원 이 날로부터 며칠 전, 회사 가까운 자리 직원의 코로나 확진이 있었고, 나는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비록 코로나는 음성 판정이었음에도 잠복기를 고려 2주간 자가격리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이 날도 집에서 자가격리 상태로 재택근무를 진행 중이던 오후 3시경, 갑자기 눈 앞의 시야가 상당부분 가리는 증상이 나타났다. 컴퓨터나 폰 화면도 제대로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이를 급히 가족에게 알렸고, 가족이 119에 신고. 하지만 119는 코로나 자가격리자를 응급실에 넣는 방법을 몰라 길바닥에서 2시간여를 헤매더니 다른 수가 없다면서 나를 집으로 다시 데려다 놓았다. 가족이 다시 보건소와 연락하여 (간단히 말하자면 망할 보건소에서 격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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