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일전에 정신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 신세를 지고 나온 후 그에 대해 신경과 진료를 보았는데, 그냥 실신이면 그래도 괜찮지만 경련일 가능성을 배제 못하니까 뇌파검사를 해보자고 했다. 응급실도 그렇고 신경과도 그렇고 실신은 별거 아닌걸로 취급하는데, 원인 밝히기 힘드니 그냥 전조증상 발생했을때 안 다치게 바로 주저앉거나 기대라는 말인 것 같다. 예기치 못한 응급실 구경 - 기립성 저혈압? 6월 18일 금요일. 119 구급차로 입원했고, 내 발로 걸어서 퇴원했다. 이만하면 다행인거지? 당장 죽을 운명은 아닌가보다. 이날 이십초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평소에도 앉거나 누워있다 갑자기 strokesurvivior.tistory.com 서맥(느린 맥박)에 대한 궁금증 그러고나서 집에서 사용하려고 혈압계를 샀다..
6월 18일 금요일. 119 구급차로 입원했고, 내 발로 걸어서 퇴원했다. 이만하면 다행인거지? 당장 죽을 운명은 아닌가보다. 이날 이십초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평소에도 앉거나 누워있다 갑자기 일어나면 시야가 좁아지며 핑 도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날도 늘 있던 정도라 생각해서 주저앉지를 않고 식탁 잡고 서서 버티다가 그만 실신을 한 것이다.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건 1. 식탁위로 넘어지고 2. 그앞 의자위로 떨어진 후 3. 의자와 함께 넘어지는 3단계를 거치며 충격을 단계적으로 흡수했기 때문. 물론 난 의식을 잃었기 때문에 위의 과정을 기억하지는 못하고 그저 어지러워 식탁을 짚은 기억 다음엔 나를 소리쳐 부르는 아내의 다급한 목소리를 누워서 들은 기억으로 건너뛴다. 머리 CT를 찍고 링겔 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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